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문단 편집) === 데프트의 개인적 서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zzCC1BLTe4)]}}}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pO5bZEzVzI)]}}} || >'''[[조건희|베릴]]: 우승이라는 마지막 안무로 끝날 수 있게 혁규 형의 춤을 완성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 goes on, the stage is set! It is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결승|one final chapter]]. It is one more page in the legacy of Deft. He has one chance to kill the [[페이커|king]]!''' >('''[[라스트 댄스|마지막 춤]]은 계속되고 무대는 준비됐습니다! 이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결승|마지막 장]]만 남았어요. Deft의 전설의 마지막 한 페이지, [[페이커|왕]]을 무찌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 >----- > '''[[https://youtu.be/BpO5bZEzVzI?t=205|ONE & ONLY CHAMPION | T1 vs DRX | Worlds 2022 Finals]]''' '''[[데프트]]'''는 10년간의 프로생활에서 오랫동안 최정상급의 기량을 유지하며 세계 최고의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이 기간 동안 숱한 커리어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가장 중요한 롤드컵[* 해외에서는 '''Worlds'''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한국은 비공식적 약칭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s-3|롤드컵이라고 좀 더 알려져있다]].]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 단 하나만큼은 들어 올리지 못했다.''' 심지어 그는 2022년 롤드컵 기준 만 26세, '''[[에이징 커브#s-3.1|프로 선수들의 수명이 짧다고 악명이 높은 E스포츠에서]]''' 그중에서도 가장 피지컬을 요하는 원거리 딜러 포지션이며[* 이 때문인지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원거리 딜러 역대 우승자는 모두 만 21세 이하였다.] 페이커 선수와 함께 '''[[LCK]]'''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현역선수 중 한 명이라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병역의 의무]] 문제까지 묶여있어 2022년이 데프트의 '''[[라스트 댄스]]'''라는 것이 정설에 가까웠고 사실상 '''은퇴 전 마지막 활동으로 여겨졌다.'''[*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에서도 이번이 데프트의 라스트 댄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 하지만 최약체로 평가받던 그의 소속팀 '''[[DRX/리그 오브 레전드|DRX]]'''가 그 해 기적적으로 롤드컵으로 진출하게 되었고, 이후 예선에서 2022년 MSI[* 롤드컵 다음으로 권위가 높은, 전 세계의 스프링 시즌 우승팀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이다.] 챔피언인 [[Royal Never Give Up/리그 오브 레전드|'''RNG''']]를 격파, 조별리그에서는 2연속 리그 준우승을 기록한 중국의 강호인 [[Top Esports|'''TES''']]를 격파하고, 8강에서는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Edward Gaming HYCAN|'''EDG''']]를 상대로 패패승승승이라는 기적을 일으키며 그는 2014 롤드컵 4강 진출 이후 무려 '''2942일'''[* 약 8년 ]만에 롤드컵 4강에 진출하게 된다.[* 공교롭게도 8강전을 승리한 이 날은 데프트의 생일이었다. 승리 인터뷰에서 인터뷰어가 이 점을 질문하자 데프트는 대답하지 못한 채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그 뒤 4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Gen.G]]'''까지 꺾으며 롤드컵 우승의 문 앞에 한 발짝 가까워졌지만 최종 관문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T1]]'''과 '''[[이상혁|페이커]]'''였다. 이 둘은 [[마포고등학교]] 동기이며 같은 해에 데뷔하였고 둘 다 롤판에서 슈퍼스타로 불리는 선수라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페이커는 이미 롤드컵 우승 트로피만 3번이나 들어올려본 최종보스였고 데프트는 한 번도 못 들어본 도전자였다. 하지만 페이커 또한 2016년 롤드컵 우승 이후로 6년간 우승 경험이 없었기에 두 선수 모두 이번 롤드컵 우승이 간절했던 상황이었고 이러한 운명의 장난이라도 된 듯한 얽히고 설킨 서사에 '''역대 롤드컵 최고 시청자수'''[* 심지어 이는 중국어 사용 플랫폼을 제외한 통계이다. ]라는 기록을 세울만큼 많은 팬들이 열광했다. 그렇게 시작된 결승전, 끝까지 한치 앞을 가릴 수 없는 피 튀기는 혈투 끝에[* 결승전에서 DRX는 '''패승패승승'''으로 이겼으며 심지어 마지막 5세트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해서 나왔다. 1세트와 4세트를 제외한 모든 세트가 난전이 펼쳐지며 마지막 한타까지도 승패가 판가름나지 않았다.] 결국 데프트는 그가 그토록 염원하던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고 이후 그의 은퇴를 앞당기던 병역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게 되어 2022년 데프트를 따라다니던 문구 '''Last Dance'''(마지막 춤)은 '''Dance Lasts'''(춤은 계속된다)로 바뀌게 되며 그의 소년만화 스토리는 막을 내리게 됐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데프트우승트로피키스.png|width=100%]]}}} || || '''데뷔한 이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상상했던 일이 현실이 된 순간'''[* [[https://youtu.be/W94rg7GCWTY?t=120|우승 직후 인터뷰 발언]]]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